경영 자기계발/그럼에도 사는 게 쉽지 않을 때

[책속한문장] 나를 말하지 말라. 상대방을 중심으로 둔 말 속에 나를 넣어라.

스마트북스 2017. 11. 28. 14:19

[책속 한문장] 나를 말하지 말라. 상대방을 중심으로 둔 말 속에 나를 넣어라.

 

나를 말하지 말라. 상대방을 중심으로 둔 말 속에 나를 넣어라.

인간은 천성적으로 자기중심적이다. 말을 할 때 끊임없이 ‘나’를 찾지만 이를 듣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으니, 언어전달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나’라는 말을 하지 않으면 상대에게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말을 전달하기가 더 수월해진다. 친구 집에 방문했는데 친구 내외가 집에 있고, 친구 아들이 여자 친구까지 데리고 왔을 때 이렇게 말한다고 생각해보라. “아들이 아빠를 닮아서 보는 눈이 있구나.” 한마디로 네 사람을 한 번에 칭찬한 것이다.
‘상대방을 중심으로 하는 말 속에 나를 집어넣는 것’이 좋다. “제가 하는 말, 알아들으셨어요?” 대신 “제가 정확히 말한 게 맞나요?”라고 해보라. ‘나’를 집어넣긴 했지만, 분명히 상대방 중심의 표현이고 자신을 상대방보다 아래에 자리하도록 했기 때문에 호감을 사기에 충분하다.
현재 자신의 언어전달능력을 한번 점검해보라. 당신의 언어전달능력이 위치한, 그곳이 기본적으로 지금 당신의 인생의 위치이다.

우만란쟝, 그럼에도 사는 게 쉽지 않을 때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