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자기계발/누구나 좋아하는 사람들의 비밀
[직장인 꿀팁] 껄끄러운 직장상사와 관계 푸는 법
스마트북스
2018. 6. 26. 16:14
[직장인 꿀팁] 껄끄러운 직장상사와 관계 푸는 법
취업의 관문을 뚫고 중견기업에 입사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준기 씨는 매일 출근할 때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첫 회식자리에서 생긴 오해로 같은 팀 선임이자 상사인 김 대리와 관계가 상당히 어색해졌기 때문입니다.
김 대리는 다른 사람을 잘 챙기고 유머감각도 좋은 사람으로 소문난 인기 사원이지만, 준기 씨에게는 유독 차갑습니다. 특히 입사한 지 얼마 안 되어 김 대리가 지시한 업무를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보니, 둘 사이는 더욱 악화되었지요.
피할수록 관계는 더욱 나빠진다
직장생활에서 가장 난감한 것이 같은 부서나 팀 선배와 미묘한 갈등이 지속될 때입니다. 차라리 상대가 부서장이라면 팀의 다른 직원들에게 위로나 격려를 받을 수 있지만, 바로 윗 상사이니 그럴 수도 없습니다.
“김 대리님이 업무를 지시할 때,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어떻게 해결하나요?”
“과장님이나 다른 팀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어요. 김 대리님은 너무 무섭고 또 부담스러워서 말을 걸지 못하겠어요.”
“앞으로 김 대리님이 어떤 업무를 시키든 다른 사람에게 묻지 말고 직접 도움을 요청하세요. 그게 관계를 개선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네? 저를 혼내려고 기회만 보는 분인데 어떻게 도와달라고 하죠? 제가 도와달라고 해도 대꾸도 안 해줄 것 같은데요?”
직접 도와달라고 하세요
사람은 자신의 위치, 처지에 대해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어떤 이유로든 인정에 대한 만족감을 얻지 못하면 시비를 걸거나 불편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김 대리의 입장에서 보면, 첫 회식에서 신입사원이 바로 선임인 자신에게 인사도 없이 몰래 가버린 그 상황이 난처했을 수도 있습니다. 또 준기 씨가 자신이 지시한 업무에 대해 과장님이나 다른 팀 직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조언을 듣는 행동도 황당했을 것이고요.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사람들은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나 의아해할 수 있고, 김 대리에게 후배를 잘 안 챙겨준다는 괜한 오해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와 친해지고 싶다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능력이나 위치를 인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그냥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도와달라는 말 자체에 그의 능력이나 지위에 대한 인정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김 대리님, 그동안 저 때문에 많이 속상하셨죠?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지시하신 업무를 잘해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실수를 하면 혼이 날까 싶어 대리님께 여쭤보지 못했습니다. 다른 분들께 도움을 요청하는 제 모습에 대리님 입장이 난처하셨을 것 같아요. 정말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준기 씨의 태도에 김 대리도 마음을 풀었다고 합니다.
김 대리의 입장에서 보면, 첫 회식에서 신입사원이 바로 선임인 자신에게 인사도 없이 몰래 가버린 그 상황이 난처했을 수도 있습니다. 또 준기 씨가 자신이 지시한 업무에 대해 과장님이나 다른 팀 직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조언을 듣는 행동도 황당했을 것이고요.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사람들은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나 의아해할 수 있고, 김 대리에게 후배를 잘 안 챙겨준다는 괜한 오해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와 친해지고 싶다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능력이나 위치를 인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그냥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도와달라는 말 자체에 그의 능력이나 지위에 대한 인정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김 대리님, 그동안 저 때문에 많이 속상하셨죠?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지시하신 업무를 잘해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실수를 하면 혼이 날까 싶어 대리님께 여쭤보지 못했습니다. 다른 분들께 도움을 요청하는 제 모습에 대리님 입장이 난처하셨을 것 같아요. 정말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준기 씨의 태도에 김 대리도 마음을 풀었다고 합니다.
당신의 능력을 인정합니다
이 포스트는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들의 비밀』에서 발췌, 정리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