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되는 재테크/부동산 효녀 아임해피의 똑똑한 부동산 투자 (2019 개정판)
어려운 부동산 정보와 쉽게 친해지는 법
스마트북스
2019. 2. 28. 17:22
1. 매일 부동산 뉴스 보기
부동산과 친해지려면 제일 먼저 인터넷 포털의 부동산 뉴스 보기부터 시작하세요. 부동산 뉴스 페이지에 들어가서 상단에 있는 ‘주요뉴스’를 보고 ‘우리동네뉴스’로 옮겨갑니다. 우리동네뉴스에서는 특정 지역에 대한 상세한 소식과 지역 호재를 금방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핫이슈’를 봐야 합니다. 관심 있는 뉴스는 따로 스크랩을 해도 좋습니다.
뉴스를 읽다 보면 부동산 흐름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3기 신도시’ ‘청약제도’ ‘공시지가’ ‘기준금리’ ‘2019년 경제정책’ 등 핵심 키워드 정도는 알 수 있습니다. 이들 단어의 의미를 파악하고 기사를 읽으세요. 관심이 가는 내용이 있다면 ‘구글알리미’ 서비스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부동산 뉴스를 볼 때는 팩트와 오피니언을 구별해야 합니다.
기사의 한 문장을 놓고 분석해볼까요.
부동산 뉴스를 볼 때는 팩트와 오피니언을 구별해야 합니다.
기사의 한 문장을 놓고 분석해볼까요.
“최근 ○○지역 아파트를 중심으로 시세차익을 노린 갭투자가 집중된 가운데” ← 팩트
“그 지역 부동산 업계에서는 수익성에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 오피니언
뉴스에서 팩트와 오피니언 구별은 정말 중요합니다. 내집 마련 시기및 투자의 타이밍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또 뉴스를 볼 때는 팩트의 이면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법제처, 금융위원회,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이 제공하는 통계 자료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2. 매주 3가지 자료 읽기
3. 매달 월간 보고서 읽기
매달 보는 부동산 자료로는 ‘KB월간보고서’, ‘한국감정원월간보고서’를 추천합니다. 두 자료 모두 매월 1일에 발표합니다. 이런 자료들을 보면서 월 단위로 아파트가 오른 곳, 내린 곳을 체크하다 보면 지역과 시세에 대한 감각이 빠르게 성장합니다.
4. 나만의 부동산 빅데이터 만들기
뉴스나 자료를 읽기만 하고 따로 정리해서 모아두지 않으면 ‘진짜 내 것’이 되지 않습니다. 필요할 때 다시 찾아보려면 시간도 많이 걸리죠. 자료 스크랩과 정리를 통해 나만의 부동산 자료를 만드세요. 내 경우, 뉴스를 볼 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URL을 복사하여 ‘구글포켓’ 또는 ‘카톡’의 나에게 보내기 기능으로 모아둡니다. 관심 자료의 사진이나 표 등도 따로 저장해두세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나만의 부동산 빅데이터를 만들려면 ‘에버노트’를 이용해보세요. 방대한 양의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트는 『부동산 효녀 아임해피의 똑똑한 부동산 투자』를 참고로 발췌, 재정리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