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희 튜터링 대표 포기하고 살면 후회할 것 같다는 판단이 섰을 때
준비가 됐다는 건 자신이 가진 아이디어를 포기하고 살면 후회할 것 같다는 판단이 섰을 때입니다. 우선 아이템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내 역량을 결집해서 잘할 수 있는 아이템인지 냉정하게 살펴보아야 하지요. 내가 누리고 있는 안락함이나 편안함 등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는지, 창업 후 밀려오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이겨낼 정도로 뜨거운 열정이 있는지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물어보고 답을 얻어야 합니다.
박한아 익선다다 대표 자기 확신이 단단할 때
남이 시켜서는 절대로 못하는 일이에요. 창업은 자기 확신이 중요하고 자기 자신이 가장 즐거워야 합니다. 또 사회적 가치에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직장 생활을 한다는 정도의 마음가짐으로 임하면 견디기 힘들 거예요. 내가 시작했기에, 내가 좋아하는 것이기에 고통을 즐기면서 전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를 즐기고 과정에 충실하세요.
김보용 재이 대표 이게 아니면 안 된다는 마음일 때
창업을 하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오랜 시간 자신이 즐거워하지 않는 일, 오히려 싫어하는 일을 감내할 수 있어야 해요. 그래도 해야겠다면, 이게 아니면 안 되고, 여기서 끝장을 본다는 마음가짐으로 창업에 나서세요.
서숙연 해빛 대표 실패해도 후회하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설 때
돈을 많이 벌겠다는 그런 목표보다는 망하더라도 후회하지 않을 확신이 설 때 사업을 시작하세요.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세요. 내 모든 에너지와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을 다 끌어모았는데도 망할 수 있거든요. 실패해도 후회하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중요해요.
최영 펀비즈 대표 차선이 아닌 최선일 때
차선책으로 창업을 선택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자기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보세요.
‘내 힘으로 돈을 벌어서 누군가의 봉급을 줄 수 있는 능력이 되는가?’
스스로 돈을 벌어보고, 그 무게감을 제대로 깨달은 후에 창업했으면 좋겠습니다. 내 힘으로 변화를 일구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뛰어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포스트는 『그녀의 창업을 부탁해』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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