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 말만 안 해도 부부싸움 면한다?
추석, 이 말만 안 해도 부부싸움 면한다? 지난주, 어머니 생신이라 부산 집에 다녀왔습니다. 결혼하고 처음 간 셈이죠. 그런데 뭔가 서운한 게 있었나 봐요.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아내가 어머니가 너무하신다, 벌써 시집살이냐고 하면서 다시는 부산에 가지 않겠다고 난리를 피우네요. 진짜 얼마나 열이 받던지, 저도 처갓집에 안 간다고 했어요. 일주일째 대화가 단절되었어요. 이제 곧 추석도 다가오는데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민호 씨의 하소연입니다. 우리 엄마 그런 사람 아니다? “민호 씨는 어떻게 반응했어요?” “물어봤죠. 무엇 때문에 그러냐고. 별거 없어요. 아내가 설거지를 하다가 접시를 두 번 깨뜨렸는데, 어머니가 ‘너는 하지 말고 쉬어라’ 하며 직접 설거지를 하셨나 봐요. 아내는 ..
경영 자기계발/누구나 좋아하는 사람들의 비밀
2018. 9. 10.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