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실무평가, 시의성으로 승부하라
언론사 실무평가, 시의성으로 승부하라 실무평가에는 보통 ‘주제어’가 주어진다. 지원자들은 이 주제어에 관련이 있으면서도, 뉴스로서 가치가 있는 기사를 제한 시간 안에 써내야 한다. 이 과제는 훈련된 기자들에게도 결코 녹록지 않다. 그래서 ‘별것 아니지만 도움이 되는’ 조언을 건네고자 한다. 실무평가 당일을 특별한 날, 기념일로 만드는 것이다. 평소엔 기사 가치가 애매한 기사도 ‘○○날’과 맞물리면 기사 가치를 확실하게 인정받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임산부의 날’에 맞추어 ‘유명무실한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기사를 쓴다든지, ‘한글날’을 맞아 문맹 만학도 할머니가 써낸 첫 시집을 다룬다든지 하는 식이다. 기사 가치가 부족해 외면받기 쉬운 기사에 ‘○○날’이라는 기념일 보약을 먹이면 기사가 기운을 차..
경영 자기계발/뽑히는 글쓰기
2017. 9. 15.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