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꿀까 바꾸지 말까 : 내게 유리한 선택은?
뭐가 더 유리할까? 몬티홀 문제 1970년대 미국의 〈거래를 합시다〉라는 TV 퀴즈 프로그램에서 1등을 한 사람은 3개의 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어요. 그 문 뒤에 포르쉐가 있으면 갖고, 아무것도 없으면 꽝이에요. 확률은 3분의 1이 되겠죠. 1등을 한 사람이 문을 하나 선택하면, 프로그램 진행자인 몬티홀이 아무것도 없는 다른 문을 열어 보이면서 “선택을 바꾸겠냐”고 물었어요. 이 경우 선택을 바꾸는 것이 유리할까요? 아니면 원래의 선택을 고수하는 것이 유리할까요? 혹은 선택을 바꾸든 바꾸지 않든 마찬가지일까요? 이것이 바로 몬티홀 문제입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확률 3개의 컵 중 하나에 만 원을 넣고 야바위를 해봅시다. 진행자는 돈이 어디 있는지 알고 있지만, 우리는 모릅니다. 여러분이 1번 컵을..
인문 교양 읽기/5분 뚝딱 철학 : 생각의 역사
2021. 1. 15.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