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없으면 회사 안 돌아간다는 사람이 바로 보틀넥!
내가 없으면 회사 안 돌아간다는 사람이 바로 보틀넥! 네가 뭘 안다고 결정을 해? 위계 조직은 모두가 비슷한 수준의 기술과 능력을 가지고 비슷한 일을 하면서 경쟁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인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정보력’이다. 그래서 위계 조직에서는 의도적으로 정보를 제한한다. 회장, 사장이 가장 많은 정보를 알고, 상무, 부장, 과장으로 내려가면서 그 양이 줄어든다. 실무를 보는 말단 직원들은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없다. 그래서 팀장이 팀원에게 “네가 뭘 안다고 결정을 해?”, “누가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하래?” 같은 말을 할 수 있다. 매너 있는 팀장은 “당신이 이 위치에 올라와보면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 알 수 있을 거예요.”라고 할 수도 있다. 위계 조직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정보의 공유..
경영 자기계발/실리콘밸리를 그리다
2018. 8. 28.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