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를 쳐도 혼내지 않는다 다만 실수를 철저히 부검할 뿐
사고를 쳐도 혼내지 않는다 다만 실수를 철저히 부검할 뿐 실수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우리는 모두 크고 작은 실수를 경험한다. 기업 활동이 사람들의 크고 작은 결정들로 이루어지다 보니, 작은 실수 때문에 큰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 “실수는 병가지상사이니 다음에 잘하자.”라고 다짐하는 것으로 충분할까? 아니면 책임자를 문책하는 것이 재발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방법일까? 실리콘밸리 기업들은 포스트모텀으로 왜 문제가 일어났는지 분석하고 대책을 수립한다. 포스트모텀은 우리말로 부검 또는 검시라는 뜻이다. 포스트Post는 ‘후’, 모텀Mortem은 ‘죽음’이다. 즉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직간접적 원인을 사후에 총체적으로 알아내기 위한 방법이다. 위키피디아의 포스트모텀 페이지에 링크되어 있는..
경영 자기계발/실리콘밸리를 그리다
2018. 8. 31.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