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만 잘해도 글이 술술 나온다 : 효과적인 글 구상법
구상만 잘해도 글이 술술 나온다 : 효과적인 글 구상법 쓰기 전에 생각하라 글쓰기에서 구상 단계는 생각을 떠올리고 정리하는 시간입니다. 예를 들어 ‘나와 언니’를 글감으로 한 편의 글을 써야 한다고 칩시다. 무엇을 쓸지 계속 생각하다 보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를 겁니다. 예를 들면 언니와 싸운 일, 같이 놀러 간 일, 부모님께 혼난 기억 등등이 떠오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억들을 잘 정리하면 나, 언니, 나와 언니의 관계를 구체화하는 글의 내용이 됩니다. 어떤 내용을 중점적으로 쓰고 또 어떤 내용을 부수적으로 쓸지를 결정하면 글의 얼개나 형식도 대략 잡힙니다. 또 언니와 내가 자주 다투는 사이인지, 존중하는 사이인지, 경쟁하는 사이인지, 관계가 좋은지 나쁜지 등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글의 주제가 되..
좋은 부모/장선화의 교실밖 글쓰기
2017. 4. 12.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