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의 관문을 뚫고 중견기업에 입사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준기 씨는 매일 출근할 때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첫 회식자리에서 생긴 오해로 같은 팀 선임이자 상사인 김 대리와 관계가 상당히 어색해졌기 때문입니다.
직장생활에서 가장 난감한 것이 같은 부서나 팀 선배와 미묘한 갈등이 지속될 때입니다. 차라리 상대가 부서장이라면 팀의 다른 직원들에게 위로나 격려를 받을 수 있지만, 바로 윗 상사이니 그럴 수도 없습니다.
“김 대리님이 업무를 지시할 때,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어떻게 해결하나요?”
“과장님이나 다른 팀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어요. 김 대리님은 너무 무섭고 또 부담스러워서 말을 걸지 못하겠어요.”
“앞으로 김 대리님이 어떤 업무를 시키든 다른 사람에게 묻지 말고 직접 도움을 요청하세요. 그게 관계를 개선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네? 저를 혼내려고 기회만 보는 분인데 어떻게 도와달라고 하죠? 제가 도와달라고 해도 대꾸도 안 해줄 것 같은데요?”
이 포스트는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들의 비밀』에서 발췌,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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