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논술, 시험 글쓰기 승부처는 '손'이다!
입사 논술, 시험 글쓰기 승부처는 '손'이다! 시험 글쓰기는 손으로 쓴다. 이 단순한 사실은 글쓰기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생각보다 큰 변수가 된다. 생각은 빠르다. 대단한 속기사라도 시시각각 변하는 생각을 하나도 빠짐없이 타이핑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니 수기라면 오죽할까. 생각은 휙휙 지나가는데 느려 터진 손은 한 단어도 채 못 쓰고 쩔쩔매는 일이 다반사다. 순식간에 떠올랐다 사라지는 생각을 손이 단단하게 잘 붙들어 두는 일, 손과 두뇌의 팀워크가 시험 글쓰기의 관건인 이유다. 손이 따라잡지 못한 생각은 휘발된다 그런 면에서 시험 글쓰기는 우사인 볼트와 팔다리를 묶고 뛰어야 하는 2인 3각 경기와 닮았다. 100미터를 24초에 주파하는 내가 역사상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와 2인 3각 경기를 뛴..
경영 자기계발/뽑히는 글쓰기
2017. 9. 27.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