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나와 잘맞는 증권사와 주식매매법은?

돈 되는 재테크/주식투자 오늘부터1일

by 스마트북스 2018. 6. 4. 15:52

본문

나와 잘맞는 증권사와 주식매매법은?

나랑 잘 맞는 증권사 찾는 법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를 선택할 때 자신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생각해보세요. 수수료가 중요한 사람도 있고, 글로벌 투자자료나 다양한 무료교육의 기회를 중요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증권사의 선택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준1. 정보력과 분석력
만약
투자에 참고할 만한 정보를 중요시한다면, 리서치센터가 강한 증권사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한경비즈니스나 매경이코노미 등에서는 1년에 두 번 정도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선정합니다. 베스트 애널리스트가 많은 증권사를 체크해보면, 나름 정보와 분석에 강점이 있는 증권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준2. HTS의 편리성
주식시장이라는 전쟁터에서 HTS는 무기와 같습니다. HTS를 잘 활용하지 못한다는 것은 총 쏘는 방법도 모르고 전쟁터에 나서는 것이나 마찬가지죠. 따라서 사용하기
편하고, HTS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증권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준3. 저렴한 수수료
국내 주식의 경우 살 때는 세금이 없지만, 팔 때는 0.3%증권거래세를 내야 합니다. 또한 주식을 매매할 때 수수료를 내야 하는데, 증권사마다 수수료율이 다릅니다.
주식을 자주 사고팔면 이런 비용을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수수료가
저렴한 곳을 선택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주식거래 수수료 한눈에 보기
1. 금융투자협회에 접속한 다음, 초기화면 하단의 바로가기항목에서 [전자공시시스템]을 누르세요.
2. 전자공시서비스 화면이 열리면, 왼쪽 상단의 [금융투자 회사공시]를 누릅니다.
3. 금융투자회사 공시 메뉴 화면이 열리면, 왼쪽 하단의 금융투자회사 수수료 비교항목 중 [주식거래 수수료]를 클릭하세요.
4. 이제 각 증권사별 수수료가 나옵니다. 거래금액에 따른 오프라인(증권사 직원), HTS, MTS, ARS의 주식거래 수수료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습니다.


나랑 잘 맞는 주식거래방법 찾는 법

증권사를 통해 주식을 매매할 때는 각각 HTS, MTS, ARS를 이용하는 방법, 그리고 증권사 직원을 통한 방법이 있습니다.
 

증권사 직원을 통하는 방법
말 그대로 증권사 직원에게 주식 매매를 맡기는 것입니다. 종목
분석 및 매매 등 번거로운 작업들을 알아서 해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증권사 직원을 통해 거래하면 주문 도중에 실수가 생겼을 때 회사 측에서 책임을 집니다. 장 중에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도 담당 직원에게 물어보면 됩니다. 증권사 직원을 이용할 경우 손절매에 좀 더 수월합니다. 이를테면 내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에 손실이 5% 이상 나서 매도할 계획이라면, 직원에게 이를 실행해달라고 요청하면 됩니다. 수수료가 가장 비쌉니다. 
    
컴퓨터만 있으면 되는 HTS
HTS(Home Trading System, 홈 트레이딩 시스템)는 투자자가 증권사에 직접 나가지 않고, 집이나 직장 등에서 편하게 주식거래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인터넷에 접속된 컴퓨터만 있으면 어디서나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의 HTS매매뿐만 아니라 종목 선택, 공시, 차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비상시에 이용하기 좋은 ARS
ARS(Automatic Response System, 자동 응답 시스템)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HTSMTS를 이용해 거래하더라도 증권사
ARS번호는 비상사태를 대비해 알아두는 편이 좋습니다. HTSMTS를 통해 급하게 주문을 넣어야 하는데 갑자기 정전이 되거나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해지거나 휴대폰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은 경우가 생길 수 있거든요.
 

수수료가 가장 저렴한 MTS
MTS(Mobile Treading System,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는 휴대폰으로 주식 매매가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어디서든 거래가 가능하며, 4가지 방법 중 수수료가 가장 저렴한 것이 장점입니다. 다만, 비번이 없는 와이파이로 거래한다면 보안에 취약할 수도 있으므로 비밀번호를 걸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발 빠르게 주식을 매매할 수 있다느 건 장점이지만 때로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빠른 시세 움직임에 조급하게 매수나 매도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MTS는 이용이 더 수월하다 보니 급하게 매매한 후 후회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항상 한 템포 쉬고 전략을 세운 후 움직이는 것이 안전합니다.
MTSHTS보다 편리하지만 정보를 많이 취합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MTS는 시세를 보는 용도로, HTS는 정보 취합과 매매전략을 짜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HTS, MTS, ARS를 이용하는 경우와 증권사 직원을 통해 매매하는 경우 수수료 차이가 큽니다. 수수료는 증권사별로 다르지만, 대체로 증권사 직원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비싸고, 그다음이 HTS, ARS, MTS순으로 저렴해집니다.
예를 들어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의 경우를 보면, 100만 원을 거래할 때 증권사 직원을 이용하면 수수료가 4,981, HTS2,881, ARS1,981, MTS221(20183월 기준)입니다.
수수료가 저렴한 것을 원한다면 HTSMTS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 수수료 부담이 있더라도 편리하게 매매하고 싶다면 증권사 직원을 통해 거래하는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 포스트는 주식투자 오늘부터1에서 발췌, 정리한 것입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