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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추세를 읽어야 성공한다 : 추세선 똑똑하게 읽는 법

돈 되는 재테크/주식투자 오늘부터1일

by 스마트북스 2018. 7. 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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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추세를 읽어야 성공한다 : 추세선 똑똑하게 읽는 법

주가는 등락을 반복하며 움직인다

주가에도 추세가 있습니다. 어떤 종목으로 매수가 꾸준히 유입되는 시기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매도가 계속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주가가 상승추세라고 해서 계속 오르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가가 크게 오른 후 조금 조정을 받아 약간 떨어지고 다시 크게 오르고 조금 조정을 받는 것을 반복하면서 추세적으로 상승합니다.

반대로 주가가 하락추세라고 해서 주야장천 매일 떨어지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가가 크게 떨어진 후 조금 반등해서 약간 오르고 다시 크게 떨어진 후 조금 조정을 받고를 반복하면서 추세적으로 하락하는 것입니다    

상승추세에서 매매타이밍 잡는 법

상승추세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일까요? 바로 이전 고점을 상향 돌파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때는 누구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잘 따져보면 고점에 산 사람은 단기적으로 손실을 보고 있을 것입니다. 주가가 내가 산 가격보다 아래로 떨어졌다가 반등하여 오르면, 손실이 났다가 다시 본전이 되는 것이죠. 보통은 손해를 봤다가 본전이 되면 다시 손실을 볼까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주식을 팔려고 내놓습니다. 그러면 주가가 밀려서 떨어지게 되죠. 하지만 상승추세일 때는 이런 매물을 소화하고, 결국 주가가 이겨내고 이전 고점을 넘어 상승합니다.
이것이 상승추세의 기본 성격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상승추세에서 오르는 파동을 주추세(주가가 움직이는 주 방향)’, 조정받는 파동을 눌림목이라고 합니다.
만약 주식투자를 하다가 이전 고점까지 와서 불안해지면 추세를 보세요. 추세는 주식을 계속 가지고 가야 할 것인지, 아니면 팔아야 할 것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하락추세에서 매매타이밍 잡는 법

하락추세의 가장 큰 특징은 주가가 이전 저점을 하향 이탈하여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하락추세에서 내려가는 파동을 주추세’, 반등하는 파동을 기술적 반등이라고 합니다. 하락추세일 때는 모든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고 있는 것처럼 느낍니다. 하지만 사실 저점에 주식을 산 투자자라면 주가가 반등하면서 단기적으로 수익을 볼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만약 이전 저점이 1만 원이라고 가정해보죠. 이때 주식을 산 투자자도 있을 것이고, 애매해서 관망한 투자자, 심지어 주식을 판 투자자도 있을 것입니다.
그 이후 주가가 11,500원까지 상승했다면, 이들 각자의 심리는 어떨까요? 주식을 전 저점인 1만 원에서 산 투자자는 수익을 올렸으니 일단 기분이 좋을 것입니다. 어쩌면 조금 더 살 걸하며 아쉬운 맘이 들지도 모르겠네요. 한편 관망하다가 1만 원에 살 기회를 놓친 투자자, 그리고 1만 원에 판 투자자는 몹시 아쉬워하겠죠.
그런데 주가가 다시 1만 원으로 내려온다면 어떨까요? 이 주식을 전에 1만 원에 샀던 투자자는 저점이라 생각하고 추가로 사려고 할 가능성이 있고, 지난번에 이 가격에 살 기회를 놓쳤던 투자자와 일찌감치 팔았던 투자자도 이번에는 매수에 가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시 말해 저점이 자꾸 나타날수록 사려는 사람이 늘어나서 매수가 매도보다 강해질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따라 주가가 반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이전 저점의 가격과 비슷한 곳은 양봉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자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추세일 때는 이전 저점에서 반등하지않고, 오히려 하향 이탈하여 주가가 더 떨어져 버립니다. 이것이 하락추세의 특징입니다. 그런데 초보자들은 하락추세의 특징을 단순히 이전 저점이라고 해서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저점에서 살 것인지, 아니면 주가가 더 떨어지길 기다릴지 판단할 때도 먼저 추세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세요.

이 포스트는 주식투자 오늘부터1에서 발췌,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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