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악재가 해소되는 타이밍을 잡아라 : 알짜종목 고르는 법

돈 되는 재테크/주식투자 오늘부터1일

by 스마트북스 2018. 7. 19. 16:45

본문

악재가 해소되는 타이밍을 잡아라 : 알짜종목 고르는 법

우량주에도 악재는 있다

가끔 좋게 되려고 한 일도 생각지도 못한 이유들로 시련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가가 하락할 때의 이유도 여러 가지가 있죠. 그 예를 한번 볼까요?
‘LG이노텍2010, 향후 LED조명시장이 커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1조 원을 투자해서 경기도 파주에 세계 최대의 LED공장을 지었습니다. 하지만 2011년에 예상대로 LED조명시장이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조명용 LED를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하는 바람에 LG이노텍은 2015년까지 LED조명을 단 한 개도 팔 수 없었습니다.
해외시장도 중국 LED기업들의 저가 공세로 캐시카우(확실한 돈벌이가 되는 사업)’가 될 것으로 예상했던 LED사업은 2011년 이후 매년 1,000억 원 안팎의 손실을 내게 됩니다. 그동안 LG이노텍의 주가는 151,000원에서 70,500원까지 하락했습니다.
    

201511LED조명사업이 중소기업적합사업에서 해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오르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중국 저가 LED 공세라는 악재가 남아 있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 악재마저도 20167월 해소됩니다.
이 기사에는 중국의 주요 LED업체들과 대만업체들이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을 담고 있습니다.
 

악재가 사라진 종목의 반등

이런 악재가 해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같이 LG이노텍의 20167~20171월까지 주가는 박스권에서 횡보하면서 물량을 모을 수 있는 시간을 줍니다.

그 후에 주가는 박스권 상단인 9만 원 대비 약 108% 상승,박스권 저점인 74,000원 대비약 154% 상승한 188,000원을 기록합니다.

악재로 밀리는 종목에 주목하라

이런 경우는 LG이노텍 외에도 밥켓 인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두산인프라코어와 중국발 철강 공급 악재로 인해 2009~15년까지 하락했던 POSCO 등 여러 우량주에서 보여집니다.
오늘부터라도
실적이 부진할 수밖에 없는 악재로 인해 밀리는 종목들의 뉴스를 체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포스트는 주식투자 오늘부터1에서 발췌, 정리한 것입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