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에게도 털발이 잘 받고 사진이 잘 나오는 각도가 존재합니다.
사랑스러운 우리 댕댕이 견생샷 찍는 꿀팁, 알려드립니다.
도화지 혹은 색지를 벽과 바닥 사이에 눕혀 배경을 만들어주면 나만의 스튜디오 완성!
이 위에 쿠션과 상자를 두면 가지고 놀거나, 기대어 있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찍을 수 있어요.
활동적인 친구들은 계속 움직입니다. 그래서 선명한 사진 한 장 건지기가 힘들죠. 이럴 땐 연속촬영 기능을 활용하세요. 여러 장 찍어서 한 장 건지는 거죠. DSLR을 사용해 촬영한다면 셔터 스피드를 높이세요. 사랑스러운 순간 포착이 조금은 쉬워진답니다.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을 찍고 싶은데 생각보다 카메라를 봐주지 않는 경우가 많죠. 이럴 땐 장난감, 간식 등을 카메라 렌즈 쪽에 두고 주의를 집중시키세요. 얼짱 각도 연출 금방 됩니다.
자연광을 등져 어둡게 찍힌다면 생활 속 소품에서 반사판을 찾으세요. 은색 돗자리도 좋고 은박지도 좋아요. A4 종이도 때로 유용하답니다. 주변 물건으로 반사판을 대체하면 어둡게 나올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
노출값을 살짝 올려주면 보송보송한 털을 연출하고 뽀샤시한 효과를 만들어줄 수 있어요.
장시간 촬영은 반려견을 지치게 할 수 있으니, 짧은 간격으로 촬영하고 중간 휴식 시에는 충분한 보상을 주세요. 사진 촬영이 하나의 추억이자 즐거운 놀이가 될 거예요.
이 포스트는 『보리인턴』에서 발췌, 재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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