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들은 아파도 정확히 어디가 아픈지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반려인이 개가 보여주는 신호를 잘 관찰해야 합니다.
식욕 변화 : 식욕의 증감은 위험신호일 가능성이 다분해요. 식욕이 저하되고 체중이 갑자기 줄었다면 빨리 병원을 찾으세요.
건조한 코 : 잘 먹고 잘 뛰어다녀서 건강한 강아지일수록 코가 촉촉해요. 건조한 환경이 아닌데도 코가 말랐다면 열이 있는지 확인하고 지속될 경우 병원으로 가야 해요.
밤 산책 기피 : 밤 산책을 두려워하거나 어두운 곳에서 움직이지 못한다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눈은 예민한 부분이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해요. 시력 저하 진단을 받았다면, 집 안 구조를 바꾸지 말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해요.
머리 털기 : 머리를 자주, 부자연스럽게 흔든다면 귀와 관련된 질환이 있을 수 있으니 잘 살펴봐주어야 해요.
스킨십 거절 : 평소 스킨십을 좋아했던 아이도 몸이 불편하면 갑자기 방어적 태도를 보일 수 있어요. 특정 부위에 대한 접촉에 돌발행동을 하기도 해요. 당황하면 더 불안해할 수 있으니, 우선 침착하게 달래주세요.
구토 : 이물질 섭취 혹은 소화기관 장애, 기생충 감염 등 다양한 원인을 생각할 수 있어요. 구토를 자주 한다면 바로 병원으로 데려가세요.
지나친 핥기 : 특정 부위를 지나치게 집중해서 핥는 경우, 피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꼭 상태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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