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뿐 아니라 개도 성격이 각양각색입니다. 백 마리의 개가 있다면 백 개의 성격이 있죠. 그래도 크게는 성격 유형을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의 반려견은 어떤 성격인가요?
세상 모든 것이 재미있고 좋은 밝은 아이죠. 사람이나 개 모두에게 먼저 다가가는 열린 마음의 소유자랍니다.
남들은 반려견의 자잘한 사고를 겪는다는데 이런 유형의 개는 그야말로 순둥순둥하고 세상 얌전해요. 점잖다는 표현이 딱 맞죠.
"건들지 므르고... 했잖아...." 겉으로는 도도하고 까칠합니다. 의사표현도 확실하고요. 그래도 속마음은 따뜻하답니다. 이런 유형의 댕댕이가 가끔 애교를 부리면 마음이 다 녹아버리죠.
개를 싫어하는 개도 있어요. 이런 유형의 개들은 산책을 나가서도 개를 피하죠. 대신 사람은 좋아해서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인사를 하죠.
호기심이 너무 많아요. 여기저기 궁금한 것도 많죠. 그래서 이런저런 사고를 쳐서 힘들 때도 있지만 활발하고 밝아요!
이 포스트는 『보리인턴』에서 발췌, 재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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