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아는 곳에 기회가 있다?

부동산 아는 곳에 기회가 있다?

처음부터 자신이 희망하는 드림하우스를 마련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이럴 땐 작게 시작해 차근차근 늘려가는 것도 좋습니다. 여력이 부족하다면 현재 거주하는 집 근처나 이전에 살던 집 근처 또는 직장 근처에 집을 사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 집이 자신이 꿈꾸는 아파트로 가는 징검다리가 되어줄 것이니까요.

아는 곳일수록 잘 살펴라

첫째, 거주지 근처, 예전에 살았던 곳이나 잘 아는 곳, 익숙한 곳을 잘 살펴보세요. 부동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자신이 잘 아는 지역이라면 집값이 꾸준히 오르는 곳,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곳, 학군이나 상가가 잘 발달해 있는 곳을 알기 쉽습니다.
둘째, 직장 근처 아파트 또는 일자리가 풍부한 곳을 주목하세요. 특히 일자리가 풍부한 지역이라면 주택 수요가 많아서 매매나 전월세가 잘 거래됩니다.
셋째,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주목하세요. 서울 뿐 아니라 각 시별로 ‘2030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도시기본계획을 살펴보면 그 도시의 핵심 지역은 물론 일자리나 교통 호재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각 시청 사이트에 가서 관련 자료를 받아서 개발 내용과 개발 중심지를 살펴보고 자신의 부동산 플랜에 참고하세요.
 

서울 및 수도권  일자리 많은 곳은?

서울에서 일자리는 강남구 > 서초구 > 중구 > 영등포구 > 송파구 > 종로구 > 마포구 > 강서구 > 금천구 > 구로구 순으로 많습니다. 이곳의 상주인구와 이동인구는 계속 증가하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 상승을 예상할 수 있지요.
2019년 향후 서울 및 수도권에서 일자리가 늘어나는 곳은 어디일까요?
우선 강남 삼성역~학여울(MICE)을 주목하세요. 이곳에 현대차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마곡지구에는 LG전자, 코오롱, 이랜드, 롯데제과 등이 들어오고 있으며. 경기북부밸리1차(일산), 경기북부밸리2차(남양주, 양주), 판교밸리2차, 광명테크노밸리, 강동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등도 일자리와 함께 부동산 가격 상승이 예상됩니다. 그 외에 수도권과 가까운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에 삼성반도체가 들어서면서 일자리가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 2030 생활권 계획

‘3도심 > 7광역 중심 > 12지역 중심 > 53지구 중심’이 주민의 쾌적한 삶을 지원하고 지역 발전을 이끄는 곳입니다. 특히 핵심 지역인 3도심에 가까울수록 입지가 좋습니다.

이 포스트는 『부동산 효녀 아임해피의 똑똑한 부동산 투자』를 참고로 발췌, 재정리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