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도 지키고 내 마음도 지키는 '기여비' 잘 쓰는 법
남에게 쓰는 돈이 80만원? 소민 씨는 친구들에게 선물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누군가가 힘들어하면 작은 선물이라도 해줘야 마음이 놓입니다. 문제는 그러한 선물을 하고 난 뒤 마음이 편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선물을 하고 나서는 ‘내가 지금 이래도 될까? 나에게 이럴 여유가 있는 걸까?’ 싶어 불안합니다. 실제로 가계부 정리를 해보고 우리는 함께 놀랐습니다. 몇만 원 수준의 선물들, 먼저 나서서 계산한 식사비 등을 모두 합치니 80만 원에 육박했으니까요. 가족 친구 지인에게 쓰는 돈, 기여비 기여비는 친구들이나 가족들, 지인들에게 들어가는 비용입니다. 부모님 용돈, 설날이며 추석 때 들어가는 비용, 지인들의 경조사 비용, 친구들의 생일 선물 등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이런 비용은 나에게 쓰는 돈과는 또 다른 난..
돈 되는 재테크/나의 첫 번째 머니 다이어리
2019. 8. 29.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