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 목표가 독이 되는 이유
왜 약한 상대를 골랐을까? 1995년, 3년간 복역 후 출소한 마이크 타이슨의 첫 대전 상대로 프로모터 돈 킹은 무명이나 다름없는 피터 맥닐리를 선택했습니다. 그해 8월 19일 타이슨은 승리했습니다. 4개월 뒤, 마이크 타이슨의 두 번째 상대는 체중 조절에 실패한 듯한 버스터 마티스 주니어였고, 역시 타이슨은 3라운드 만에 KO승을 거두었습니다. 다시 3개월 뒤 타이슨은 강력한 상대라고 할 수 있는 WBC 헤비급 챔피언인 프랭크 브루노와 경기했고, 역시 3라운드 만에 KO승으로 이겼습니다. 세계적인 뇌 과학자 이안 로버트슨의 ‘승자효과(Winner effect)’에 따르면 허약한 상대를 맞아 몇 차례 승리를 거둔 동물은 나중에 훨씬 강력한 상대를 맞아서도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승리를 맛본 동물..
경영 자기계발/매번 시작만 하는 사람들을 위한 <습관의 완성>
2020. 1. 8.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