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 무상증자 호재일까 악재일까?
유상증자 무상증자 호재일까 악재일까? 유상증자란 기업이 새로운 사업에 투자자금이 필요하거나, 경영이 어려워져 운영자금이 필요한 경우 어떻게 할까요? 은행에서 빌려도 되지만, 신용이 좋다면 증권시장에서 채권을 발행합니다(채권은 쉽게 말하면 돈을 빌리고 주는 차용증서입니다). 기업은 채권을 발행하는 것을 선호하는데 이자가 싸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기업의 상황이 어렵다면 채권을 사려는 사람이 별로 없겠죠. 이 경우 ‘유상증자’의 길을 선택합니다. 유상증자란 말 그대로 ‘주식을 신규로 더 발행해서 돈을 받고 팔아 자본금을 늘리는 것’입니다. 흔히 투자자들은 유상증자를 부정적으로 봅니다. 주식 수가 늘어나면 아무래도 주가가 상승하기가 더 힘드니까요. 특히 증자의 목적이 운영자금 조달인 경우 더욱 부정적으로 봅..
돈 되는 재테크/주식투자 오늘부터1일
2018. 6. 12.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