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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회의 심리학』: 뜻밖의 기회를 얻는 일상의 심리기술

경영 자기계발/만회의 심리학

by 스마트북스 2019. 10. 1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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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기회를 얻는 일상의 심리기술

『만회의 심리학』

사소한 말투, 스치는 표정, 작은 몸짓과 동작
그것만으로도 관계가 달라진다?

첫인상이 좋지 않다고 걱정할 필요 없어요.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이어도 문제없어요.
서투르고 실수해도 괜찮아요.
더 멋지게 만회할 수 있으니까요.

‘틈새’의 힘, 게인-로스 효과, 기대 효과, 단순접촉 효과, 실수 효과, 슬라임 효과, 붉은 여왕 효과…
뜻밖의 기회를 얻는 일상의 심리 기술은 취업, 직장생활, 남녀관계, 인간관계 전반에 윤기를 줍니다.

와 정말 그렇구나!
심리학이 밝혀낸 자존감과 인간관계에 관한 유용한 기술을 장착하세요.
뜻밖의 기회가 당신에게 와요.


책 속의 한 줄
외모 덕분에 첫인상이 좋은 사람은 상대방의 기대치가 높아져 조금이라도 가볍게 행동하면 ‘그런 사람인 줄 몰랐다’며 마이너스 평가를 받기 십상이다.반면, 첫인상이 별로인 사람은 조금이라도 친절한 행동을 하면 “어머, 의외로 친절하네요” 하고 플러스 평가를 받기도 한다.

처음부터 상대방의 의견에 찬성하면 예스맨이나 아부하는 사람으로 여겨질 테지만, 일단 반대하는 단계를 한 번 거침으로써 확고한 자신의 생각을 가진 사람으로 인식된다. 그래야 상대에게 호감을 살 가능성이 높다. 우선은 가볍게 반대해보자. 상대방에게 나쁜 인상을 주겠지만 괜찮다. 그 후에 찬성하면 훨씬 더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 테니 말이다.

누군가를 기다리게 할 때는 ‘기다리는 시간’을 정확히 알려주자. 그렇게만 해도 상대는 별로 불안해하거나 초조해하지 않고 참고 기다려준다. 내가 처한 상황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으면 인내심이 강해진다.

누군가와의 약속에서 지각을 했다면 “미안, 늦어서”라고 사과하는 것도 물론 좋지만, “우와~ 30분이나 기다려줬네. 가고 없으면 어쩌나 했는데. 정말 고마워!” 하고 감사의 말을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달달한 커피를 마시면 당신에 대한 평가도 달달해진다. 보통 커피를 주문하면 설탕이나 크림은 취향에 맞게 별도로 첨가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블랙커피를 마신다. 베트남 커피는 처음부터 연유가 들어 있어 그대로 마실 수밖에 없다. 우리 인간은 단것을 먹으면 타인을 너그럽게 평가한다.


저자 나이토 요시히토
심리학자. 도쿄 릿쇼대학 객원교수. 게이오기주쿠대학 대학원 사회학 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유한회사 앙길드의 대표이사다. 비즈니스 심리학의 권위자로 사회심리학의 이론을 실생활에 적용시키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 《친절한 사람이고 싶지만 호구는 싫어》 등 많은 저서가 있다.

역자 유미진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아들러에게 인간관계를 묻다》 《기꺼이 나로 살아갈 것》 《천천히 서둘러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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