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은 비교적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고, 주거와 사무실로도 쓸 수 있어서 임대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걸로 압니다. 물론 최근 오피스텔의 공급량이 늘어 공실의 위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본인이 직접 사용할 용도의 오피스텔이라도 마찬가지지요. ‘알짜배기’일수록 재산가치가 높고 후에 매매할 때도 유리하니까요. 부동산을 구입한다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닙니다. 생을 두고 가장 큰 돈이 움직이는 결정일지도 모르니까요. 오피스텔 구입 전 체크해야 할 5가지, 살펴보겠습니다.
복층 구조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지자, 불법으로 구조를 변경하여 복층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부터 복층으로 시공할 경우 허가를 받기가 어렵거나 기타 공법, 세법상의 제약이 따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단 단층으로 허가를 받아 시공하고, 사용승인이 떨어진 후에 별다른 허가나 신고 없이 복층으로 개조하는 것이죠.
불법으로 구조 변경을 한 오피스텔은 원상복구의 의무가 있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강제이행 부담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구입 전에 건축물대장을 확인하거나, 시·군·구청의 건축과에 문의하여 불법 구조 변경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 포스트는 『경매공부의 바다에 빠져라』에서 발췌, 재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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