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부모자녀 관계를 만드는 5가지 지혜

따뜻한 부모자녀 관계를 만드는 5가지 지혜

 

주고 싶은 사랑이 아니라 받고 싶어하는 사랑을 주세요

부모는 사랑을 주었는데 아이는 사랑을 받지 못한 채 사랑에 굶주리며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 자녀와의 관계에서 비극은 아이가 받고 싶은 사랑, 받아야 할 사랑이 아니라 부모가 주고 싶은 사랑을 주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부모가 주고 싶은 사랑이 아니라 아이가 받고 싶어하는 사랑을 주세요. 

말하지 말고 먼저 충분히 들어주세요.

아이들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주려고 대화를 시도하는 어른들에게 너무나 지쳐 있습니다.
말은 어떤 것도 해결해 주지 않스빈다.
먼저 아이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주세요.
문제를 바로잡으려 하기보다는 들어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힘이 되는 칭찬을 하세요

칭찬받을 만한 행동이나 결과가 있을 때만 칭찬하는 건 좋지 않습니다. 
아직 뭔가를 잘하지 않고 있을 때에도 존재 자체를 칭찬하고 기대해 주세요.  그럴 때 아이는 자신이 정말 깊이 인정받고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요.  아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언제나 옆에 있어주세요

사람들은 ‘좋은 말’을 듣기보다 ‘좋아하는 사람의 말’을 듣습니다. 아이들도 그래요. 좋은 말, 옳은 말로 자신의 행동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이 아니라, 끝까지 자신의 존재 자체를 받아들여 주고 함께 있어 줄 한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걸 느낄 때 변합니다. 언제나 아이를 지지하고 응원할 거라는 확신을 주세요.
    

그럴수록 더 사랑하세요

아이들이 미울 때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사랑스럽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바로 그 때, 아이들이 가장 사랑스럽지 않을 때가 가장 사랑이 필요한 순간이라는 걸 잊지 마세요. 지금 이 순간, 더 사랑하세요.

 

이 글은 『세상을 품은 아이들』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