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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셰어하우스 오픈, 지금부터 준비하면 딱!

돈 되는 재테크/똑똑한 부동산 월세부자

by 스마트북스 2019. 12. 1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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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일정 및 기숙사 모집 일정 체크

대학교는 3월에 개강합니다. 그런데 기숙사의 경우 보통 신입생 합격자 발표가 난 후 1월과 2월 사이에 입소 인원을 선발합니다.
통학이 불가능한 학생들은 대부분 기숙사를 지원하고 기숙사 입소 발표가 끝난 후에 떨어진 학생들이 동시에 셰어하우스를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대학 홈페이지에서 학사 일정을 확인하고, 기숙사(생활관) 게시판에서 입소자 모집 일정과 발표 등의 공지사항을 수시로 체크하면서 준비해야 합니다


오픈 준비, 1월 말까지는 끝내라

대학생 대상 셰어하우스는 오픈 시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1학기가 시작되는 3월 이전인 1월에서 2월 중순, 2학기가 시작되는 9월 이전인 7월에서 8월 중순까지입니다.
보통 학생들이 연초에 1년 동안 살 곳을 정하기 때문에 2학기에는 수요가 적고 주로 복학하는 학생들이 문의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셰어하우스용 집을 얻고 인테리어 세팅까지 하는 것을 감안하면 오픈 준비는 가능한 1월 말까지는 끝내야 합니다. 대부분의 입주자들이 직접 와서 집을 둘러보고 계약하기 때문입니다.

예비 입주자 리스트를 준비해둘 것

일부 대학의 경우 기숙사 입소 추가 발표를 합니다. 신입생 이외에 복학생, 교환 학생들을 위해 자리를 예비로 남겨두었다가 정원이 남으면 3월 초까지도 발표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를 대비해서 예비 입주자 몇 명 정도는 반드시 리스트에 올려놓는 것이 좋습니다.
셰어하우스는 대부분 대기가 거의 없습니다. 기숙사 추가 발표로 갑자기 계약을 해지한 입주자가 생겨서 연락을 해보면, 다른 셰어하우스나 원룸 등을 계약한 경우가 대부분이죠.
3월 초중순까지는 통학하던 학생들이 힘들어 일부 셰어하우스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지만, 4월부터는 입주 문의가 뚝 끊깁니다. 대학생 셰어하우스의 경우 입주기간을 놓치면 다음 학기까지는 공실이 대부분 이어진다는 것을 명심하고 예비 입주자들을 꼭 리스트에 올려 놓으세요.

이 포스트는 베리블루&지원서원아빠의 똑똑한 부동산 월세부자에서 발췌,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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