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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동산세와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는 부부 공동명의가 유리하다. 취득가액, 시가표준액 등 집값에 세금을 매기는 취득세와 재산세는 부부 공동명의로 해도 유리한 점이 없다. 하지만 소유자별로 세금을 매기는 종합부동산세와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는 부부 공동명의가 유리하다. 단독명의일 경우 종합부동산세는 공시가격 6억원 초과인 경우에 과세되지만, 부부 공동명의라면 12억 원이 초과되어야 나온다. 단, 1세대 1주택이면서 단독명의라면 추가로 3억원을 공제해주기 때문에 9억원까지는 비과세가 된다. 종합소득세도 소유자별로 과세되기 때문에 공동명의일 때가 유리하다. 1년에 주택임대소득이 4,000만원일 경우, 단독명의라면 다른 소득과 합산되어 종합과세가 된다. 하지만 부부가 공동명의로 50%씩 지분을 가지고 있다면,..

카드로 책 읽기 2019. 7. 16. 13:06

세법에선 ‘실제로’ 사람이 거주하는 용도로 쓰면 주택으로 본다. 세법에서는 ‘실제로’ 사람이 거주하는 용도로 쓰면 주택으로 본다.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등 관공서의 공부상 용도 및 등기 여부에 상관없이 ‘실제로 주거에 사용되는 건물인가’로 주택 여부를 판단한다. 이를테면 등기부등본이나 건축물대장에는 주택이 아니라도, 구조나 기능, 시설이 본래 주거용으로서 주거에 적합하면 주택으로 본다. 무허가건물이라도 실제로 사람이 살면서 주택 용도로 쓰고 있다면 주택 수에 포함하는 것이다. … 오피스텔은 사무실 용도로 쓰면 주택으로 보지 않지만, 사람이 거주용으로 사용하고 있다면 주택으로 본다. 내가 보유한 오피스텔이 주택인지 여부는 ‘실제 사용하는 용도’로 결정되는 것이다. 이은하, 『이은하의 부동산 절세 오늘부터..

카드로 책 읽기 2019. 7. 15. 13:00

자산가들은 주택 구입 전, 먼저 세금부터 체크한다. 꼼꼼한 자산가들은 주택을 구입하기 전에 먼저 세금부터 체크한다. 단순히 지금 사고파는 물건 하나만이 아니라, 내가 보유한 부동산 전체 리스트를 작성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사고팔 때의 양도소득세뿐만 아니라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종합소득세, 건강보험료까지 챙긴다. 이은하, 『이은하의 부동산 절세 오늘부터1일』 중에서

카드로 책 읽기 2019. 7. 12. 13:00

경제기사로 경제공부 쉽고 재밌게 하는 법 신문 경제면은 흥미진진한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먹고사는 문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죠. 낯선 단어와 불친절한 설명 때문에 힘든 겁니다. 경제기사를 제대로 읽고 올바로 해석할 수 있다면 든든한 무기를 갖게 되는 거겠죠? 경제기사로 경제공부 쉽고 재밌게 하는 법, 알아볼까요? 경제기사는 살아있는 경제 교과서 IMF 외환위기, 코스닥시장 거품 붕괴, 신용카드 대란, 글로벌 금융위기… 우리나라의 위기는 환율이 치솟는 등 비슷한 형태로 진행되었죠. 경제흐름은 반복되며 경제기사 또한 그렇습니다. 경제기사를 오래 읽다보면 이런 패턴을 알게 됩니다. 우선 종이신문으로 시작하세요! 스마트폰이나 PC화면의 기사는 병렬적으로 배치되어 있어 초보자의 경우 무엇이 더 큰 기사인지, ..

카드로 책 읽기 2016. 12. 19. 11:43

생각은 깊게 생활은 단순하게 사는 법 운동해서 건강합시다 몸은 정신의 물적 기초입니다. 강건한 정신을 유지하려면 몸이 강건해야 합니다. 몸짱이 될 필요는 없어요. 그저 튼튼하면 됩니다. 잔병으로 자주 병원 신세 지는 것에서 해방되면 됩니다. 음식을 절제하고 많이 걸어요 음식은 절제하고 많이 걸으세요. 돈을 들일 필요 없습니다. 순전히 습관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간단히 스트레칭을 하고 근육운동을 해요. 등하굣길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걸으세요. 이것만 열심히 해도 제법 봐 줄만한 탄탄한 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책을 읽으세요 품격 있는 삶을 살려면 책을 읽어야 합니다. 책은 습관이라서 갑자기 읽으려면 어려워요. 지금부터 꾸준히 책을 읽으세요. 남는 것은 독서밖에 없습니다. 되도록 오랫동안 머릿속에 남..

카드로 책 읽기 2016. 12. 14. 15:16

탄핵 이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들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 중 첫 번째는 공감 능력이라는 선한 감성이다. 이것이 없으면 아무리 배워도 세상을 변화시킬 수가 없다. 두 번째는 공감을 실천하는 능력이다. 이 능력은 배움에서 오기에 실력을 쌓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이 없으면 분노는 분노로 끝날 뿐이다. 우리는 먼저 인간이어야 하고, 그 다음에 국민이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법에 대한 존경심보다는 먼저 정의에 대한 존경심을 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내가 떠맡을 권리가 있는 나의 유일한 책무는, 어떤 때이고 간에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행하는 일이다.(헨리 데이비드 소로) 헌법 제1조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고 선언한다. 이 말은 법의 주인이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임을 의미한다. 대한민국의 법은 어..

카드로 책 읽기 2016. 12. 12. 15:57

편지 한 장, 어때요. 가을이니까. “잘 지내고 있나요? 저도 잘 지내고 있어요.” 내가 당신을 기억하고 있다는 걸 알려주는 안부 편지 편지를 쓰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행복도가 올라가요. 받는 이에게 존재의 의미를 알려주는 감사편지 상대방의 특별한 일에 의미를 부여해요 삶 속에 작은 기쁨이 되는 축하편지 내가 당신의 아픔을 기억하고 있어요. 아픔을 공감하고 나누는 위로편지 시간을 들여 천천히 편지를 쓰는 건 어떠세요? 손편지 한 통이 주는 기쁨과 설렘을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세요. 가을,이니까요. 청구서와 홍보물로 가득한 우편함에서 손편지를 발견하는 놀라움을 그 사람에게 선물하세요. 가을, 이니까요.

카드로 책 읽기 2016. 9. 23. 09:45

이 아빠가 아이를 사랑하는 법

카드로 책 읽기 2016. 7. 22.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