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으로 성공했다는 거짓말
정말로 그게 성공의 비법이긴 한 겁니까?
『골목의 전쟁』 저자 김영준의 신작, 드디어 출간!
프릳츠 커피 컴퍼니에서 무신사까지,
요즘 핫한 기업의 알려진 성공요인 뒤엔 뭐가 있을까?
어쩌면 당사자도 모를 '찐' 성공 이야기
· 공차 : 비즈니스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 월향 : 인플루언서의 힘
· 프릳츠 커피 컴퍼니 : 인적자본의 축적에도 타이밍이라는 행운이 필요하다
· 마켓컬리 : 아이디어가 좋으면 성공할 수 있을까?
· 스타일난다 : 재능이 시대를 제대로 만났을 때 벌어지는 일
· 무신사 : 압도적 자원은 어떻게 성공을 지원하는가
성공 요인을 제대로 진단하려면 수많은 잡음을 제거해야 한다. 승자의 ‘전략과 선택에는 맥락이 있다.’ 이 맥락과 환경을 제거하면 승자의 선택과 결정을 과대평가하게 된다. 따라서 맥락을 제거한 접근으로는 성공한 기업과 기업가를 떠받드는 결과만 낳을 뿐,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_본문 중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노력이라고 하더라도, ‘노력하면 성공한다’라는 명제가 참이 되지는 않는다. 노력했는데도 실패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성공에서 노력의 영향력을 정당화하기 위해 ‘노력했음에도 실패한 사람들’의 존재를 지워버렸다. 즉, 성공한 사람의 노력을 기준으로 삼고, 성공하지 못한 사람은 그만큼 노력을 하지 않은 것으로 취급했다. 결과를 바탕으로 그에 어울리는 과정을 만들어낸 것이다. _ 분문 중에서
다양한 기업 사례를 통해, 그들이 성공의 멀티 팩터를 어떻게 획득하고 연결하며 활용하고 통제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사무실에서, 골목에서 전쟁을 벌이고 있는 이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시장과 비즈니스를 보는 날카로운 통찰이 돋보이는 책이다. _ 문정훈 교수(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푸드비즈니스랩) 추천사 중에서
저자 김영준
2007년부터 김바비라는 필명으로 네이버 블로그 ‘Second Coming’을 운영 중이며, 경제와 소비, 상권에 관한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의 글은 경제학과 투자이론, 데이터, 다방면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미처 몰랐던 소비시장 및 비즈니스의 이면을 밝혀주기에 경제전문가뿐 아니라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의 경영자, 직장인, 자영업자, 투자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건국대학교 국제무역학과를 졸업하고 기업은행에서 근무했다. 2017년 소비시장과 자영업의 위험, 실패 등을 경제이론을 통해 분석한 『골목의 전쟁』을 출간했으며, 이 책은 출간 즉시 경제·경영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2018년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허핑턴포스트, 시사인, 오마이뉴스, 서울신문, 비즈한국을 비롯한 각종 매체에 칼럼을 연재했으며, 지금은 서울신문, 미래에셋은퇴연구소 등에 기고 중이다. ‘경제전문가들이 믿고 읽는’ 젊은 경제·경영 칼럼니스트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멀티팩터―노력으로 성공했다는 거짓말』 은 채색된 성공을 다룬 『골목의 전쟁』연장선에 있으며, 성공에 대한 다른 분석을 통해 다양한 성공 담론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이 사업가, 자영업자, 직장인, 퇴사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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