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목은 개인이 바꿀 수 있다지목은 토지의 현황, 즉 이용 형태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지목의 종류에는 전·답·임야·대 등 28개나 되지만, 모두 알 필요는 없으니 중요한 것만 살펴보겠습니다.
용도지역이란?
각 용도지역·지구·구역에 따라 지을 수 있는 건축물의 종류나 규모가 다릅니다(지방자치단체마다 기준과 건축물의 종류가 다릅니다). 또한 같은 용도의 건물이라도 건축허가 여부, 건폐율과 용적률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부동산 경매를 하거나 매매를 할 때는 반드시 용도지역이나 지구를 확인해야 합니다.
지목은 개인이 바꿀 수 있지만, 용도지역은 개인이 바꿀 수 없으며 중앙정부에서만 바꿀 수 있습니다. 간혹 지방 유지라는 사람들이 용도지역을 바꾸어 주겠다고 호언장담하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 과신하면 안 됩니다.
주거지역
상업지역
도시지역의 상업지역은 상업 및 그외 업무의 편익을 높이기 위한 고밀도 개발지역으로 국토교통부나 시·도지사 또는 대도시 시장에 의해 도시관리계획으로 지정된 지역입니다.
공업지역
공업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법률에 의해 건폐율이 70% 이하, 용적률이 200~400% 이하이며, 도시계획 조례에 따라서 세부사항이 정해집니다.
녹지지역
자연환경·농지·산림을 보호하고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막기 위해 녹지보전이 필요한 지역으로 규제가 가장 강한 지역입니다.
이 포스트는 『경매공부의 바다에 빠져라』에서 발췌,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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