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는 입지나 호재 요소 외에 그 자체의 면적(평형), 향, 내부 구조, 저층과 고층 등의 요소에 따라서도 선호도가 다르고 매매가도 다릅니다.
아파트는 우선 면적에 따라 소형(85㎡ 이하), 중형(135㎡ 이하), 대형(135㎡ 초과)으로 나뉩니다. 방향은 정남향, 남서향과 남동향, 동향, 서향, 북향의 순으로 선호가 분명하죠.(드물게 동향의 고층을 좋아하거나 1층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타워형(왼쪽)과 판상형(오른쪽)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는 내부 구조가 타워형(탑상형)과 판상형으로 나뉩니다.
타워형(탑상형)의 경우 긴 복도가 특징적이며, 환기가 어렵고 식탁 자리가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대신 남향, 서향, 동향 등 다양한 방향을 가질 수 있습니다.
판상형 구조의 경우 남향이 많습니다. 환기가 용이하며 햇빛이 잘 들어옵니다. 판상형 구조일 경우 아파트 동 사이에 간격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면의 아파트 동이 아니면 조망이 안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타워형과 판상형 중 사람들이 더 선호하는 구조는 판상형입니다. 판상형과 탑상형이 같은 단지에 있을 경우 매매가가 5,000만원에서 1억원까지 차이가 납니다.
2018년 서울의 아파트 및 주상복합, 오피스텔, 뉴스테이(임대) 분양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에게 맞는 또는 내가 꿈꾸는 집이 있는지 찾아보세요. 구조와 면적, 방향, 층도 꼼꼼히 살펴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