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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는 털발이지! 반려견 털 관리법

보리인턴

by 스마트북스 2018. 11. 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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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는 털발이지! 반려견 털 관리법

댕댕이 털은 소중해요

반려견의 털은 생존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요
 털은 추위부터 여름의 직사광선까지 사계절 내내 반려견의 몸을 보호하죠. 또 식물의 가시나 다른 동물의 기습적인 공격으로 발생하는 충격을 완화해주기도 합니다.  공기에 떠다니는 바이러스, 벌레, 모기로부터 보호해주죠.
이외에도 강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야생에서는 적당히 털이 있어서 몸이 크고 강해 보이는 게 꽤나 유리했다고 합니다.

털갈이

반려견의 종과 반려견이 사는 환경에 따라 털갈이의 시기가 다르긴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봄, 가을이 되면 털갈이를 시작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털갈이가 계절뿐만 아니라 인공조명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는 겁니다. 낮엔 자연광, 밤엔 전등의 영향을 받는 실내견의 경우 일 년 내내 털갈이를 하기도 합니다.
요크셔테리어나 말티즈처럼 따뜻한 기후에서 온 친구들은 일년 내내 털갈이를 하기도 하고, 이중모 견종은 봄엔 속 털이 빠지면서 시원한 여름을 대비하고, 가을엔 겉 털만 빠지면서 따뜻한 겨울 채비를 합니다.

털 관리법

짧게 깎지 않는 게 좋습니다. 털을 짧게 깎으면 체온 유지를 위해 뻣뻣한 털이 자라날 수 있고,  무엇보다 반려견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빗질을 자주해주세요. 빗질을 통해 모근이 자극되면 털이 건강하게 자라고, 통풍이 원활해져 세균 번식도 막을 수 있습니다.
너무 잦은 목욕도 좋지 않습니다. 피부병과 탈모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목욕은 2주에 한 번 정도를 추천해합니다.
반려견에게 탈모 증상이 있다면 주의하세요. 아프면 탈모가 생길 수 있으니 털갈이하는  시기가 아니면 유의하시고,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보기에 예쁜 것도 좋지만, 아이들의 특성에 맞춰 관리해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이 포스트는 보리인턴에서 발췌, 재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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