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기자 노하우 가득한 장선화의 글쓰기 특강 참석 후기
20년 기자 노하우 가득한 장선화의 글쓰기 특강 참석 후기 4월 19일 아침 10시 날씨 맑음. 사직공원 안에 예쁘게 자리 잡은 종로도서관 3층에서 장선화 저자가 글쓰기 특강을 한다. 강의실 앞에 서면 보랏빛 문이 살포시 열려 있다. 도서관이라 그런지 일찍 와서 자리 잡으신 분들 모두가 조용, 조용하다. 차를 마실 때도, 걸을 때도, 이야기를 할 때도 큰 소리가 나지 않는다. 다른 강의 장소에서는 웅성웅성한 분위기가 보통이었는데 말이다. 경험을 바탕에 둔 구체적이고 생생한 강의 장선화 저자가 강의실에 들어오고, 인사 후 바로 강의가 시작되었다. 모두들 금세 강의에 열중한다. 환절기에 흔히 찾아오는 알레르기를 앓는 분이 있는 듯, 모두가 조용히 집중하는 가운데 낯설게도 한 번씩 재채기 소리가 난다. 장선화..
좋은 부모/장선화의 교실밖 글쓰기
2017. 4. 20.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