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도 모르게 슬라임 효과에 빠진 건 아닐까?
네덜란드의 심리학자 루스 봉크Ruth Vonk는 상사에게는 굽실거리고 팀원에게는 무례하게 행동하는 사람일수록 미움을 많이 받는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이를 ‘슬라임 효과’라 합니다. 슬라임이란 자유자재로 모양을 바꿀 수 있는 ‘액체괴물’입니다. 수시로 얼굴을 바꾸는 사람, 가령 상사에게는 천사 같은 얼굴을 하고 팀원에게는 악마 같은 얼굴을 하는 사람은 모두에게 미움을 받는다는 것이죠. 상대에 따라 태도를 바꾸지 말아야 합니다.
경영 자기계발/만회의 심리학
2019. 11. 27.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