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컴퓨터 발전하면 대규모 공장은 없어질까?
스마트팩토리는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인공지능까지 동원되지만, 결국은 기존 생산라인의 진화 정도가 아닐까요? 만약 이런 개념이 좀 더 극단적으로 추구된다면 그 끝에는 3D 프린터가 있을 것 같습니다. 대규모 공장이 필요 없으며 어떤 물건이든 생산할 수 있는 최고의 유연성까지 함께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요? 3D 프린터로 뭐든 만든다? 3D 프린터로 모든 것을 만들 수 있다면 스마트팩토리조차 필요없게 되겠지요. 그냥 집에서 모든 것을 만들 수 있을 테니까요. 그러나 이러한 극단적인 시나리오는 미래에도 실현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고 봅니다. 3D 프린터는 극도로 유연성이 높다는 장점 외에 단점도 만만치 않습니다. 단 한 개의 제품만을 만든다면 금형 제작단계 등을 건너뛰기에 일반적인 생산방식보다 훨씬 빠르고..
경제상식 경제공부/4차 산업혁명, 당신이 놓치는 12가지 질문
2019. 10. 8.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