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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3기 신도시, 이 정도는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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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3기 신도시, 이 정도는 알아두자

정부, 부동산 공급 늘린다

20189.13 대책은 유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억제와 종부세 강화 등을 통해 부동산의 투기 수요를 억제하는 정책이었습니다. 정부는 석 달 뒤인 그해 12193기 신도시 건설 등 구체적인 공급 대책까지 발표했습니다.
3기 신도시는 서울의 경계선에서 약 2km 거리에 있으며,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과천의 4(122천 호)을 포함해 모두 41155천 호에 이릅니다. 정부가 9.13 대책 발표 당시 수도권에 30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이후, 9211차로 1735천 호 발표 후 석 달 만에 다시 대규모 공급 대책을 밝힌 것이죠. 이같이 투기 수요를 억제하는 정책과 함께 부동산 공급을 늘리는 정책이 시기적으로 맞물리면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가격은 2019년 초반 현재 하향세로 돌아선 상태입니다    

서울 접근성이 좋은 3기 신도시

1990년대 초반에 건설된 수도권의 1기 신도시(분당, 일산, 중동, 평촌, 산본)는 서울 도심에서 20km 부근에 포진하고 있다. 서울 경계선으로 따지면 약 5km 거리입니다.
2003년 참여정부 당시 서울 집값 급등을 막기 위해 건설된 2기 신도시(경기 김포, 인천 검단, 화성 동탄1, 2, 평택 고덕, 성남 판교 등 전국적으로는 12)는 서울 도심에서 30km 부근에 위치하고 있고 서울 경계선으로 따지면 약1 0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3기 신도시는 서울 경계선에서 2km 거리로 서울 도심까지 약 30분 만에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면에서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 남양주 왕숙 : 343만평(1134m2), 6만 6천 가구, GTX-B 역사와 경의중앙선 역사 신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수소버스 BRT(간선급행버스) 운행 및 도로 신설과 확장
• 하남 교산 : 196만평(649m2 ), 3만 2천 가구, 지하철 3호선 연장 및 역사 신설, 올림픽대로 확장 등 도로 확장과 신설, 단지 내B RT 신설
• 인천 계양 : 101만평(335m2), 1만 7천 가구, 인천1호선~김포공항역 BRT 신설, 도로 확장 및 신설
• 과천 : 47만평(155m2), 7천 가구, GTX-C 신설, 과천~우면산간 도로지하화 등 도로 확장 및 신설

자족 기능 갖춘 3기 신도시

 
서울 접근성만 좋은 것이 아닙니다. 1기와 2기 신도시는 서울의 인구 분산에 급급해 자족 기능이 부족했고, 교통 인프라도 부실하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이에 비해 2021년에 입주가 시작되는 3기 신도시는 벤처기업과 소프트웨어 진흥시설, 도시형 공장 등을 위한 도시지원시설 용지를 대규모로 확보합니다. 아울러 시세의 20~60%로 임대료를 책정하는 기업 지원 허브 등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 계획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국공립 유치원 등 양질의 교육 환경,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등 광역교통망 구축, 공원과 녹지율도 기존의 1.5배 조성 등 도시 자족 기능 면에서 앞선 신도시들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서울, 경기, 인천 등의 지자체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신도시 개발 구상을 마련했는데, 서울 도심까지 30분내 출퇴근 가능, 일자리 창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지역과 함께 만드는 도시의4 가지가 기본 방향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정부는 GTX 등 광역교통망 축을 중심으로 신규 택지를 개발하는 한편, 2021년 입주시 교통 불편이 없도록 이전보다 2배 이상 많은 광역교통개선부담금을 투입해 2년을 앞당겨 교통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포스트는 부동산 효녀 아임해피의 똑똑한 부동산 투자를 참고로 발췌, 재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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