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하우스에서 SNS까지 : 글쓰기의 어제와 오늘
커피하우스에서 SNS까지 : 글쓰기의 어제와 오늘 서양사에서 17~18세기는 계몽의 시대, 이성의 시대입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데카르트의 말은 비로소 인간이 생각하고 판단하는 존재라는 것을 세상에 천명했습니다. 또 유럽에서 불기 시작한 사회 변화의 흐름은 농업혁명, 과학혁명, 상업혁명으로 이어져 18세기에 이르러 영국을 중심으로 산업혁명의 시대가 열립니다. 정치적으로는 시민혁명을 완수하고 근대국가를 수립합니다. 지식혁명의 둥지, 커피하우스 17세기 영국의 커피하우스 전경(브리티시박물관 소장) 커피하우스는 17~18세기에 자유로운 토론과 혁신의 정신을 키워낸 둥지입니다. 1640년대에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시작으로 1650년대에는 영국에서 그리고 1660년대에는 네덜란드를 비롯한 유럽 ..
좋은 부모/장선화의 교실밖 글쓰기
2017. 4. 17.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