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편하게 글 2줄 썼을 뿐인데 : 글쓰기 습관 의외의 효과
화날 때마다 휴대폰 메모장 예전에 나는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했습니다. 특히 회사에서 상사로부터 꾸중을 듣거나 업무가 잘 해결되지 않으면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곤 했습니다. 하루 10분 작은 습관을 실천하던 초기의 일입니다. 직장에서 내가 맡은 프로젝트에 큰 문제가 터졌습니다. 그런데 그 모든 문제가 나의 실수로 발생했다는 상사의 말에 화가 치솟았지요. 도저히 진정이 되지 않아 화장실로 도피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 상황을 휴대폰 메모장에 쓰기 시작했죠. 처음엔 억울한 마음에 상사 험담으로 시작했지만 어느 순간 내 실수가 눈에 들어왔고, 상사의 입장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글을 쓰면서 사건을 재구성해볼 수 있었던 거죠. 이때부터 나는 화가 날 때마다 화장실에서 핸드폰 메모장을 열고 글을 쓰며 마음을 다스..
경영 자기계발/매번 시작만 하는 사람들을 위한 <습관의 완성>
2020. 1. 13.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