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건건 피곤하게 따지는 사람을 상대하는 법
사사건건 피곤하게 따지는 사람을 상대하는 법 아니긴 뭐가 아니야? 한 공기업 인사가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에게는 동료가 한 명 있는데, “아니, 그게 아니라….”라는 말로 모든 대화를 시작한다는 것이다. 하루에도 수십 번은 그런다고 했다. 그가 말하는 ‘그게 아닌’ 것이 무엇인지 가만히 들어보니 내 의견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의 말 습관일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신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그랬으니까. 이에 그는 그 동료에게 진지하게 말했다. “그게 말이야, 사람들은 부정적인 가치평가에 매우 민감하잖아. 우리가 대화할 때 조금 조심해야겠어. ‘아니다’, ‘틀렸다’라는 말은 하면 안 되고….” 동료가 그의 말을 잘랐다. “아니, 그게 아니야. 인간이 부정적인 가치평가에 민감한 게 아..
경영 자기계발/그럼에도 사는 게 쉽지 않을 때
2017. 11. 27.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