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사이] 듣고 싶은 말은 따로 있습니다
[부부사이] 듣고 싶은 말은 따로 있습니다 업무차 만난 부부, 상담을 하다보니 맞벌이를 계속 해왔음에도 자산이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그 정도 수입에 결혼 13년차면 자산의 평균치라는 것이 있는데 한참 모자랐지요. 그 이유는 이랬습니다. “결혼 첫 달부터 지금까지 13년 동안 매월 130만원씩 시부모님 생활비를 드렸습니다.” 13년간 매달 130만원 깜짝 놀랐습니다. 적금 만기도 1년이 가장 많고 길어야 3년입니다. 3년 만기 적금을 만기까지 유지하는 사람은 전체 가입자의 10%가 안 됩니다. 내가 쓰기 위해 모으는 적금도 3년 만기를 지켜내기가 힘든데, 무려 13년이나 매달 130만원씩 생활비를 꼬박꼬박 드리다니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나도 모르게 놀란 표정을 짓자 남편은 당연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아..
경영 자기계발/누구나 좋아하는 사람들의 비밀
2018. 6. 21.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