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 방식으로 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소프트웨어는 자동차가 아니다 제조업체는 수많은 부품들을 다양한 업체로부터 공급받는다. 완제품의 완료 시점을 정하면, 각 부품이 언제까지 공장에 도착해야 하는지 정확한 날짜가 나오고, 납품업체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약속된 시간에 납품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완제품의 완성 기한에 타격을 주어 기업에 손해를 끼치게 되며, 그 비용을 보상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소프트웨어도 제조업의 납품 방식으로 개발하는 경우가 많다. 고객이 주문을 발주하면 데드라인까지 완성하여 납품하는 식이다. 그렇다 보니 제조업에서 납품업체를 관리하는 방식으로 고객과 소프트웨어 업체의 거래가 이루어져왔다.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은 스펙이 정해져 있으며, 모양과 규격이 발주 기업이 원하는 사양과 정확히 맞아야 한다. 기능을 더 추가할 필..
경영 자기계발/이기적 직원들이 만드는 최고의 회사
2019. 6. 21.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