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많이 쓴다! 출제자가 싫어하는 취업논술 답안 유형 3가지
출제자가 싫어하는 취업논술 답안 유형 3가지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을 뽑는 게 기업의 입사시험이다. 선택을 받아야 하는 이가 선택하는 자의 물음에 정확히 답하지 않는 태도만큼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기는 것도 없다. ‘출제자가 묻는 것을 답한다.’ 시험의 가장 기본적인 상식이다. 하지만 이 기본조차 지키지 않는 지원자가 생각보다 많다. 불필요한 지식자랑형 동문서답을 하는 유형도 참 가지가지다. 언론사 입사를 준비할 때 ‘미스터 하버마스’라는 별명을 가진 동료가 있었다. 독일의 철학자인 위르겐 하버마스를 유독 존경했던 그의 모든 글은 ‘하버마스는 그의 저서 《의사소통 행위 이론》에서 ~~라고 말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했다. 질문은 다 달라도 답은 하나다. 그는 스터디 동료들에게 종종 논지 이탈이라는 비판을 ..
경영 자기계발/뽑히는 글쓰기
2017. 9. 19.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