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에 울고 웃는 사람은 누구일까?
환율에 울고 웃는 사람은 누구일까? 환율이 상승, 또는 하락함에 따라 어느 쪽은 이익을 보고 어느 쪽은 손해를 봅니다. 환차익은 환율이 바뀌어서 얻는 이익을 말합니다. 환차손은 환율이 바뀌어서 입는 손해를 말합니다. 환율이 움직일 때마다 웃고 웃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환율이 상승하면 누가 환차익을 얻을까? 환율이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올랐다고 해봅시다. 환차익을 보는 측은 먼저 수출업체. 현대자동차는 환율이 올라가면 싱글벙글입니다. 자동차 한 대 수출해서 번 돈 3만달러를 환율이 1,000원일 때는 3천만원으로 바꾸었는데 환율이 1,200원으로 올라서 이제 3,600만원을 받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환율 상승으로 한 대당 600만원의 환차익을 얻는 거죠. 수출제품의 가격경쟁력이 좋아져 미국 시장..
경제상식 경제공부/최진기의 경제상식 오늘부터1일
2018. 8. 13.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