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나 학원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쓰레기가 연필과 지우개라고 한다. 이름이 적혀 있는데도 아이들은 자신의 물건을 찾지 않는다. 다음날 필통에는 새로운 지우개와 연필이 채워지니까.
“괜찮아요. 우리 집에 엄청 많아요!”
이것이 아이만의 잘못일까?
“공부만 잘하면 나머지는 다 해결해 줄게”라며 부모가 공짜 돈을 아낌없이 주었기 때문이다.
아래 표는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용돈을 얼마나 받는지 조사한 결과이다.
“필요할 때 부모님께 달라고 하면 그냥 준다”라고 대답한 아이도 많았다고 한다. 그러니 학용품 등 자신의 물건을 잃어버려도 안타까움이 없다. 학용품을 산 그 돈은 부모가 언제든 쉽게 주는 돈이니까.
이렇게 성장한 아이는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의 돈을 자기 것처럼 착각할 수도 있다.
언제까지 아이를 품 안에서 머물게 할 것인가? 성인이 되어서도 자립하지 못하고 부모와 함께 늙어가는 자녀를 언제까지 책임질 것인가? 언제까지 부모가 아이를 위한 ‘램프의 요정’으로 살 것인가?
아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교육을 시켜야 한다.
그렇다면 선진국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어떤 경제교육을 시키고 있을까?
이 포스트는 『우리아이 부자습관』에서 발췌,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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