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 멋진 사람들의 쿨한 이야기 『빨간모자가 하고싶은 말』 북콘서트 후기
한여름밤, 멋진 사람들의 쿨한 이야기 『빨간모자가 하고싶은 말』 북콘서트 후기 한여름밤, 그 노래들 올해 들어 가장 더웠다는 7월의 마지막 날 저녁, 삼청동 라플란드에서 『빨간모자가 하고싶은 말』 북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와인도 준비되어 있네요. 와,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어요. 사전예약제에 회비까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약 40여명의 독자들이 참석해주셨답니다. 사회는 서종원 작가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북 콘서트 그 시작은 페미니스트 가수 지현 님이 불러주는 「나와 소녀들과 할머니들께」 노래로. 마이크 없이 부르는데 몰입도가 어마어마했어요. (저는) 처음 들어보는 노래였는데도 홀리듯 들었습니다. 한여름밤, 그 목소리들 다음으로 『빨간모자가 하고싶은 말』 낭독이 이어졌어요. 그림을 읽고 글을 ..
인문 교양 읽기/빨간모자가 하고싶은 말
2018. 8. 1.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