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측면
부동산은 자산재이자 필수재입니다. 주식이나 채권은 가격이 올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곧바로 큰 영향을 받지는 않습니다. 수중에 돈이 없어서 주식을 살 수 없거나, 주가가 급등하는 것을 쳐다보기만 해야 하는 상황이라도, 좀 억울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이 직접적으로 내 생활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자산상품은 크게 보면 주식
, 채권, 부동산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투자 상품들의 수익률 역시 장기적으로는 평균에 수렴합니다.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 자금의 흐름도 투자수익률도 결국은 평준화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채권의 수익률이 주식이나 부동산에 비해 확실히 높다는 시그널이 보인다면, 돈은 채권으로 몰릴 것이고 결국 수익률이 낮아질 것입니다. 만약 부동산의 수익률이 확실히 높다면, 돈이 부동산으로 몰리게 되고 이에 따라 임대수익률이 낮아지게 될 것입니다.이 포스트는 『대한민국 부동산 7가지 질문』에서 발췌,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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