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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나는 어떤 유형의 부모일까?

좋은 부모/똑똑한 모험생 양육법

by 스마트북스 2018. 1. 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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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나는 어떤 유형의 부모일까?

아래의 질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그렇다혹은 아니다로 답해보세요. 혹 자녀의 나이가 아직 어려 개별 질문에 답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자녀가 자랐을 때 부모로서 어떤 태도를 취할지 선택하면 됩니다
  

 

아이의 재능은 훈련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가 앞으로 변화하며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를 행복하게 하는 법을 하나 이상 알고 있다.
아이가 주 1회 이상 고정적으로 하는 운동 프로그램이 있다.
아이의 성장 패턴은 직선이 아니라 곡선임을 알고 있다.
아이의 습관을 쉽게 정착시키는 방법을 하나 이상 알며 실천하고 있다.
아이가 몰입할 수 있는 아이템을 게임 말고 하나 이상 알고 있다.
아이가 시련이나 실패를 통해 성장한 경험이 있다.
아이가 나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면 하던 일을 멈추고 눈을 맞춰준다.
〇 친구와  싸우거나 말썽을 피우는 등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사건, 사고가 나면 아이에게 먼저 자초지종을 묻고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준다.
명문 대학 입학 등 스펙이나 대학 졸업장은 향후에는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유치원 선택, 또는 학원이나 주간 시간표 등의 의사결정을 아이에게 맡기는 편이다.
독서는 1,000권을 읽기보다는 1권을 제대로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이의 자유시간을 보장해준다.
아이의 핸드폰을 검열하고 압수하지 않는다.
학원 선행을 과다하게 시키지 않는다.
공부하라거나 책을 읽으라고 잔소리하지 않는다.
아이 숙제를 대신 해준 적이 없다.
동기부여를 위해 용돈을 올려주거나 게임시간을 늘려주는 방식을 쓰지 않는다.

아이의 경제 교육을 주 1회 이상 하고 있다.
아이와 꿈이나 진로에 대해 1시간 이상, 3회 이상 심각하게 논의한 적이 있다.
아이에게 4차 산업혁명에 관해 설명해줄 수 있는 수준이다.
매일 신문을 읽는다.
창업에 관심이 많고 창업을 해볼 생각이 있다.
아이를 모범생이 아니라 모험생으로 키우고 싶다.

 

 

아시다시피
양육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부모가 어떤 지향점을 가지고 어떻게 키우느냐가 중요하죠. 또한 교육은 아이의 삶에 대한 태도를 만드는 것이기도 합니다.
스스로에게 반문해보세요.
나는 아이에게 자신감을 먼저 가르쳤는가
두려움을 먼저 가르치진 않았는가?
    
대한민국 부모들은 모범생을 키우는 방법은 잘 알고 있습니다. 수십 년동안 우리 교육은 모범생을 키우는 데 주력해왔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아이가 모범생으로 자라든 아니든 간에, 적어도 모범생으로 키우는 방법 몇 개쯤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일을 살 우리 아이에게 오늘의 교육으로 될까요? 책상머리 공부만 잘하는 모범생이 과연 답일까요
그렇지 않다는 걸 이미 우리 부모들도 알고 있습니다.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함으로써 자신이 아이를 모험생으로 키우는 부모인지, 과거의 방식대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인지 자가 진단할 수 있습니다.
 

위 질문에 대해 여러분은 그렇다는 대답을 몇 번이나 하셨나요?

 

22개 이상
멋지십니다. 당신은 최고의 모험생 부모 멘토입니다. 모험생 부모는 꾸준히 발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아이의 모험지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식을 업데이트해주세요.
18개 이상
좋은 부모 멘토입니다. 모험생 부모로서 막연했던 부분들을 확실하게 잡으면 더 멋진 모험생 부모 멘토가 될 것입니다.
14개 이상
모험생 부모의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함께 노력해요.
10개 이하
아쉽습니다. 부모의 양육 태도를 되돌아보고 수정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5개 이하
어제의 교육, 오늘의 교육방식으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건 아닌지 진지하게 점검해보면 좋겠습니다.    


이 포스트는 똑똑한 모험생 양육법을 참고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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