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할 수 있겠어? ○○도 못한 일인데.”
“못 할 거 같으면 아예 시도도 하지 마. 시간 낭비, 돈 낭비야.”
“네 성적에는 어림도 없어. 꿈도 꾸지 마.”
“먹고 사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아니. 요즘은 대학 나와도 취업이 안 된다고 난리야.”
“사람이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 수 있니? 힘들고 안 하고 싶어도 먹고 살기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천지야.”
“너도 알지? 안 되는 거. 알면서 떼쓰지 마.”
“너는 몸이 약해서 운동을 못하는 거야. 다른 거 하자.”
“일등은 아무나 되는지 아니? 걔니까 된 거야.”
“안 될 일을 왜 붙잡고 있니? 그만하자.”
“넌 성격이 내성적이라 낯을 많이 가리잖아.”
“공부도 머리가 있어야 되는 거야. 넌 다른 머리가 있어.”
“넌 이래서 안 되는 거야.”
“네가 그래서 친구가 없는 거야.”
아이들이 사회의 논리에 순응하지 않게 부모가 지켜내야 합니다. 부모가 앞에서 걷어내고 막아내도, 사회가 암묵적인 규범을 통해 아이 안에 두려움을 주입하기도 합니다. 두려움을 걷어내는 데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긍정적 피드백보다 부정적 피드백에 더 많이 노출되며 자라면 자신감보다 두려움을 먼저 배울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가 두려움과 타협하지 않도록 부모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아이를 자신감으로 무장시켜주어야 합니다.
다음 말들을 적극 활용해보세요.
나는 아이들에게 공부하라고 잔소리하지 않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직장에 취직하라고도 하지 않습니다. 대신 이런 말을 늘 합니다.
“피하지 않고 시도해볼 것, 일단 시도한 다음에 생각할 것.”
우리 아이들이 가장 자주 듣는 소리는 ‘도전하라’는 말입니다. ‘일단 시도하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생각해도 늦지 않으니까요. 공부할수록 가난해지는 현실을 대물림하지 않기를 바라는 부모의 당부이기도 합니다.
자, 오늘 여러분은 자녀에게 어떤 말을 했나요?
자녀에게 두려움을 심어주고 있나요? 자신감과 용기를 키워주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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