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하원칙, 누가 처음 썼을까요?
육하원칙, 누가 처음 썼을까요? 육하원칙의 연원은 아주 오래됐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뛰어난 수사학자 헤르마고라스가 ‘누가, 무엇을, 언제, 어디서, 왜, 어떤 방식으로, 무슨 수단으로’를 7가지 논리적 수사 방법으로 제시한 것을 그 시작으로 볼 수 있어요. 16세기에는 영국의 외교관이자 법률가인 토머스 윌슨이 영어 수사학을 정리하여 『수사학의 기술(The Arte of Rhetorique)』(1553)을 펴내기도 했지요. 키플링의 동화에 육하원칙이 나온다? 오늘날과 같은 육하원칙은 영국의 소설가이자 시인인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Joseph Rudyard Kipling, 1865~1936)이 쓴 동화 ‘코끼리 아이(The Elephant’s Child)‘의 내용에서 유래되었어요.('코끼리 아이'는 190..
좋은 부모/장선화의 교실밖 글쓰기
2017. 3. 29.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