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모 있는 공간별 조명 인테리어 트렌드

알아두면 쓸모 있는 공간별 조명 인테리어 트렌드

요즘 대세 LED매립등

조명의 경우 사람들마다 취향이 정말 다릅니다. 그래도 현재 대세는 천장고가 높게 보이는 LED매립등입니다.
거실에는(30평 아파트 기준) 1190×140(단위: mm) 크기의 직각 모양의 LED매립등을 4개 정도 설치합니다. 스위치는 2개씩 전기배선을 달리하여 따로 켤 수 있게 만들죠. 스위치 2개 중 하나만 누르면 은은한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주방은 구조와 크기에 따라서 조명을 달리 설치합니다. ―자 주방은 보통 1190×140 크기 LED매립등을 1개, ㄱ자 주방은 2개 설치합니다. 방에는 500×500 크기의 LED매립사각등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LED매립등은 천장에 타공을 해서 등을 천장 안으로 집어넣는 시공을 하기에 타공비가 발생합니다. 이를 원치 않으면 LED엣지등도 좋습니다.

타공할 필요 없는 LED엣지등

거실에 LED엣지등을 시공할 경우(30평 아파트 기준) 1260×310 크기에 50W(와트)짜리를 3~4개 설치합니다. 천장에 딱 달라붙어 보일 만큼 두께가 얇아서 깔끔하게 시공됩니다. 주방에는 1260×310 크기의 직사각등을 주로 설치합니다. 방에는 610×610 크기의 사각등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 프랑스에서 수입한 바리솔등도 많이 시공하며 임대용 주택의 경우, 무난한 LED평방등을 많이 시공합니다.

욕실은  원형 매립등

욕실에는 원형 매립등(6인치)을 천장 돔에 설치합니다. 예전에는 벽등(터널등)을 설치했지만, 최근에는 천장에 전기배선 작업을 하여 매립등을 많이 설치하는 추세입니다.

조명으로 포인트를!

조명의 종류는 정말로 많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의 취향이 다양하다는 뜻이죠. 조명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포인트등을 직접 구매하여 주방이나 거실에 시공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집주인이 인터넷 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조명을 구매하여 인테리어 업체를 통해 시공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인터넷에는 중국산 저가 제품도 많으니 A/S 유무를 잘 확인해서 구매하는 게 좋습니다. 서울 방산시장, 용산 전자상가 등을 다니면서 발품을 팔면 값이 저렴하면서도 독특한 등을 살 수 있습니다.    

이 포스트는 『독일병정의 월세 더 받는 똑똑한 부동산 인테리어』에서 발췌, 정리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