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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효녀 아임해피의 부동산 경매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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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목적과 조건을 분명히 하세요

경매를 할 때는 먼저 내가 원하는 집이 어떠한 집인지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자신이 살 집인가, 부동산 투자를 위한 집인가, 내가 가진 돈은 얼마이며 대출을 해야 한다면 얼마나 하는지 등 경매 목적과 조건(운용자금)을 분명히 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복잡한 물건은 피하세요

경매에 나오는 물건들은 무언가 사연이 있습니다. 담보나 압류 등 복잡한 사연은 등기부등본을 보면 알 수 있죠. 이때 채무자의 나이도 꼭 확인하세요. 채무자의 나이에 따라 명도의 난이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법원에서 제공하는 매각물건명세서를 통해 경매 물건에 어떤 문제나 사연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이러한 서류를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문제를 가진 집을 골라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권리 분석이죠.

부동산 경매 초보자라면 자신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등기부등본이 복잡한 집, 명도가 힘들어 보이는 집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장조사로 반드시 검증하세요

경매 입찰 전에는 반드시 현장조사를 나가야 합니다. 입찰하고자 하는 물건이 있는 지역의 부동산에도 가보고 집도 직접 방문해보세요. 등기부등본이나 매각물건명세서에는 없는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부동산, 다음부동산, 호갱노노, 직방 등 인터넷 정보를 통해 입지나 시세, 지도, 위성사진 등을 미리 살펴보고 사전조사(손품)를 마친 후 현장조사를 가는 것이 좋습니다.

 

경매 전, 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

1. 경매 입찰 시간

경매 입찰은 10시에 시작되어 보통 12시 전에 개찰합니다. 다만 지방의 경우 오후 2시 이후에 경매를 진행하는 곳도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2. 경매 법원 은행

입찰시에는 입찰보증금이 필요하고 패찰시에는 입찰보증금을 돌려받아서 다시 입금해야 하므로 해당 법원에 입점된 은행의 통장을 미리 만들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 수원, 인천 등 수도권의 경우 신한은행 통장을 미리 만들어두세요. 대전이라면 농협통장, 춘천이면 SC제일은행통장이 필요합니다. 지역마다 경매 입점은행이 다르니 미리 확인해두세요.

3. 입찰 전 대출 상담

입찰 전에 대출 상담을 받으세요. 자신이 얼마만큼의 돈을 어떤 이율로 받을 수 있는지 알아봐야 합니다. 대출 조건은 계속 변합니다. 그러니 평소 자주 알아보고 점검해두세요. 경매 대출 상담사와 꾸준히 자주 연락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포스트는 『부동산 효녀 아임해피의 똑똑한 부동산 투자』를 참고로 발췌, 재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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